안녕하세요. 사이입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설날 연휴와 이어져 있네요.
비록 설날에 친척들을 만나러 가지는 못해도 연인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전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에는 초콜릿을 잔뜩 만들어 우정초코를 돌리기도하고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담은 초콜릿을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 꼭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메시지 카드입니다. 저는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편지지도 직접 만들어서 초콜릿과 함께 보내곤 했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이 담긴 초콜릿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에도 취미로 배운 캘리그라피로 포스트 카드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 메시지 카드 소개
손가락 하트 ‘내 마음 받아줄래’
연인들은 물론이고 마음을 전할 상대에게 평소의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보세요.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의 손가락 하트를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는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긴적이 있는데 그때도 손가락 하트가 그려진 편지지를 만들어 보낸적이 있습니다. 한국스러운 애정 표현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꽁냥꽁냥 ‘달달행복한 발렌타인데이’
역시 발렌타인이라면 연인과 사랑을 나누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두 사람 사이를 초콜릿처럼 달달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보아요. 꽁냥꽁냥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커플 일러스트를 그려 놓고 보니 괜히 흐뭇해지네요.
마무리
저는 취미로 배운 캘리그라피로 지금까지는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기 위한 용도로만 써먹었는데 이렇게 상품화 시켜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쁜 것 같아요. 앞으로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