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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 | 알기 쉬운 시사 용어[비트코인]

일본어시사용어

안녕하세요. 사이입니다.

오늘도 ‘알기 쉬운 시사 용어(신성출판사)’에 기재된 내용으로 일본어 통번역을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내용을 보실 때 주의하실 점은 이 내용이 2015년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전문용어를 습득하기 위한 공부이기 때문에 내용보다 전문용어에 집중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비트코인’입니다.

3.비트코인

ビットコイン

<100字でナットク>
ネット上で流通する「ビットコイン」は、特定の発行機関をもたない仮想通貨だ。実験的なしくみが投機家の注目をあつめて価値が上昇したが、大手取引所がサイバー攻撃を受けて大量のビットコインを失う事件も起こった。

<100자로 납득>
인터넷상에서 유통되는 ‘비트코인’은 특정 발행 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가상 화폐이다. 실험적인 방식이 투기가들의 주목을 모아 가치가 상승하였으나, 대형거래소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대량의 비트코인을 소실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 通貨 | 화폐
  • しくみ | 방식
  • 大手取引所 | 대형거래소

’통화(通貨)’라는 단어를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검색하면 -유통 수단이나 지불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화폐-라고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직역해서 사용해도 의미가 통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화폐’라는 단어를 쓰는 것으로 좀 더 직관적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통역사, 번역가마다 그리고 통역을 하는지 번역을 하지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내가 만약 통역받는 입장이라면 ‘통화’라는 단어를 바로
‘화폐’라는 단어와 연결시켜서 바로 이해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듣자마자 바로 알 수 있는 ‘화폐’라는 단어를 쓰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서 나는 ‘화폐’라는 단어를 선택할 것이다.
「しくみ」라는 단어를 네이버 일본어사전에서 검색하면 -명사 1.짜임새, 얼개   2.구조, 기구   3.계획, 기도, 고안, 장치, 제도, 시스템-이라고 찾아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방식’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 위에서 설명한 ‘화폐’를 선택한 이유와 비슷하다. 그리고 물론 통역을 받는 입장을 고려한 것도 있지만 내가 만약 통역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발음하기 쉬운 단어를 선택할 것이다. 특히 ‘투기가’라는 단어 전에 ‘가’라는 조사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발음이 꼬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대형거래소’라는 단어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전문용어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大型取引所」라고 번역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참고로 「大手」라는 단어는 대기업이라느 의미가 있다.

ビットコインは「仮想通貨」と呼ばれる、インターネット上で流通する通貨だ。紙に印刷された紙幣や金属の硬化とは異なり、ビットコインはコンピュータの計算によって作られ、データのかたまりとしてのみ存在する。通貨としては、国を超えた決済にかかる手数料が格段に安く済むなどの利点がある。また、経済が不安定な国では代替通貨として利用されるケースもある。

비트코인은 가상통화라 불리는 인터넷상에서 유통되는 화폐이다. 종이에 인쇄된 지폐와 금속 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컴퓨터의 계산에 의해 만들어져 데이터 집합체로서만 존재한다. 화폐로서는 해외거리시 드는 수수료가 현저하게 싸게 결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결제가 불안정한 나라에서는 대체화폐로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 金属の硬化 | 금속 화폐
  • データのかたまり | 데이터 집합체
  • 国を超えた決済 | 해외거래

일본어에서 명사와 명사 사이에 있는 「の」라는 조사는 대게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国語の先生」、「数学の本」등이 있다. 이럴 때 조사 ‘의’를 집어넣는다면 어색한 번역이 될 것이다. 눈으로 보고 바로 ‘의’를 생략해서 번역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かたまり」라는 단어는 자주 ‘덩어리’, ‘뭉치’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런 시사 용어를 번역할 때는 ‘집합체’라는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통역을 할 때는 바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문용어 단어장에 잘 정리해 두자.
「国を超えた決済」는 직역하면 ‘나라를 초월한 결제’가 되지만 굳이 그렇게 번역하지 않아도 된다. ‘해외결제’, ‘해외거래’와 같이 ‘해외’라고 번역하면 된다. 오히려 ‘나라를 초월한 결제’라고 번역한다면 뭔가 다른 결제 방법이 있는 것이라고 착각할 오해의 여지가 생기므로 오해의 여지가 생기지 않는 번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ビットコインが円やドルなどの通貨と異なるのは、ビットコインを発行している国や機関が存在しない、ということだ。また、電子マネーのように、使用履歴がサーバーで管理されているわけでもない。どういうことだろう?
ビットコインを誰かに送金するときは、取引情報をビットコインネットワークに放流する。ネットワークを構成するコンピュータは、届いた取引情報を過去の取引データの末尾に追加し、それをネットワーク全体で共有する。多数のコンピュータが取引データを共有することにより、コインの偽造や二重支払いを防ぐしくみになっているのだ。

비트코인이 엔과 달러 등의 화폐와 다른 것은 비트코인을 발행하고 있는 나라와 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전자화폐와 같이 사용이력이 서버에서 관리되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는 것 일까?
비트코인을 누군가에게 송금할 때는 거래정보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보낸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컴퓨터는 도착한 거래정보를 과거 거래데이터의 끝에 추가하여 그것을 네트워크 전체에서 공유한다. 복수의 컴퓨터가 거래데이터를 공유함으로서서 가상화폐의 위조와 이중지불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방책이다.

  • 放流する | 보내다
  • 末尾 | 끝
  • 多数 | 복수
  • コイン | 가상화폐

「放流する」라는 단어를 직역하면 ‘방류하다’이지만 ‘보내다’라고 간략하게 통역해도 좋다. 아마도 일본어 문장에서는 ‘흘려보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네트워크’라는 단어는 ‘보내다’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어’와 ‘동사’를 사용할 때는 ‘단어’에 맞는 ‘동사’가 존재한다. 이런 경우 대게 평소에 들어왔던 익숙한 ‘동사’를 선택하지만 일본어를 배우다보면 가끔 헤깔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네이버, 구글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 ‘단어’와 ‘동사’를 같이 검색해서 함께 쓰는 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해보자.
「末尾」는 직역하면 ‘말미’이지만 이 문장에서 ‘말미’라고 직역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단어에는 ‘끝’이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번역 초반에는 무조건 빨리 번역하기 위해서 뜻은 이해하지 않은 채 한자어를 그대로 번역하는 실수를 많이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의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럴 때는 내가 번역하고 있는 부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음으로 번역할 부분을 쫓아가면서 입으로는 앞부분을 번역한다. 뒷부분을 미리 확인해서 적당한 주어와 동사를 선택하라는 의미이다. 아마 초반에는 이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읽기가 익숙해진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ビットコインのしくみは「中本哲史」という人物(正体は不明)が発表した論文をもとに構築され、2009年から実験的に流通がはじまった。当初は一部で利用されているだけだったが、2013年発生していたキプロス危機をきっかけに注目を集めるようになった。さらに、人気に目をつけた世界中の投資家たちが、投資目的で取引をはじめたため、たちまち価値が上昇した。ビットコインは発行額に上限がある。埋蔵量に限りがあるという点で金や銀と似た性質があるので、欲しい人が多いほどその価値が上昇するのだ。

비트코인 방식은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하는 인물이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구축되어 2009년부터 실험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일부에서만 이용되었으나 2013년에 발생한 기프로스 위기를 배경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인기에 주목을 하기 시작한 전세계 투기가들이 투자목적으로 거래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순식간에 가치가 상승하였다. 비트코인은 발행액에 상한선이 있다. 매장량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돈과 은과 비슷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가치가 상승한다.

  • 人気に目をつけた | 인기에 주목을 하기 시작한
  • たちまち | 순식간에
  • 性質 | 특성

ビットコインを入手するには、「取引所」と呼ばれるところで円やドルと交換するのが一般的だ。2014年2月、大手取引所のマウンドゴックスで、顧客口座に預けられていたビットコインが何者かによって不正に引き出され、約2.7万BTCにのびるビットコインが消失していたことが発覚した。

비트코인을 입수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라고 불리는 곳에서 엔과 달러와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4년 2월, 대형거래소인 마운트곡스에서 고객구좌에 있던 비트코인이 누군가에 의해 불법적으로 인출되어 약 2.7만 상당의 비트코인이 없어졌다고하는 사실이 발각 되었다.

  • 不正に引き出され | 불법적으로 인출되어
  • にのびる | 상당의
사이가 제안하는 일본어 통번역 공부법!
먼저, 일본어 시사를 눈으로 읽으면서 한국어로 번역해 보세요.
한국어 번역예제를 보지 않고 전부 번역이 가능해 질 때까지 반복하세요.
응용해서 이번에는 한국어 문장을 눈으로 읽으면서 일본어로 번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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